1. 연산군(1494~1506):
3사 기능 약화, 신언패를 착용, 신문고 폐지합니다.
한글을 탄압하고, 사치와 향락(흥청망청, 장녹수)이 난무합니다.
무오사화: 1498, 조의제문(김종직, 세조비판): 김일손이 올린 사초문제로 발생 → 영남 사림을 제거(김종직을 부관참시, 김일손을 능지처참, 김굉필. 정여창을 유배시킵니다.)
훈구파가 주도(유자광, 이극돈)합니다.
1-1. 부관참시:
※ 부관참시: 죽은 뒤 큰 죄가 드러난 사람에게 극형을 추시 하던 일을 뜻합니다.
관을 부수어 시신을 꺼낸 다음 다시 벰. 이미 죽어 뼈만 남은 시신에 매를 때리는 거나 칼로 베는 거를 뜻합니다. 특히 연산군 때 성행하여 김종직. 한명회. 송흠. 정여창. 남효온. 성현 등이 이 형을 받았습니다.
1-2. 갑자사화
갑자사화: 1504, 폐비윤 씨(연산군 생모) 사건 빌미로 일으킨 사화(한명회, 정인지 부관참시), 김굉필을 처형, 궁중파가 부중파를 제거하기 위해서 일으킨 사화입니다.(임사홍 주도)
훈구. 사림 모두 피해 → 중종반정(박원종, 성희안 등이 주도함)으로 연산군을 폐위시킵니다.
1-3. 중종반정
※ 중종반정: 박원종과 성희안이 주축이 되어 반정으로 연산군을 폐위시키고, 연산군의 동생인 중종(성종의 둘째 아들)이 연산군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것을 '중종반정'이라 합니다. 반정은 올바른 상태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옳지 못한 임금을 몰아내고 새임금을 세워 나라를 바로잡는다는 것을 뜻합니다.
중종은 정현 왕후의 아들입니다. 하지만 형인 연산군이 있어 왕위와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성질이 나쁘고 사나운 형 밑에서 살아남아야 했던 중종은 정치에 별 관심은 없었습니다.)
반정 세력들은 정현 왕후(성종의 세 번째 왕비)에게 연산군을 왕자로 신분을 떨어뜨리고 진성 대군을 왕으로 올릴 문서를 내려 달라고 합니다. 정현 왕후는 이를 받아들입니다.
2. 중종(1506~1544):
- 중종반정(1506)으로 집권합니다.(박원종, 성희안) 훈구세력이 주도하고, 비변사를 설치합니다. 중종 때 백운동 서원이 만들어집니다. 고려시대의 유학자인 안향을 추모하는 사당과 후진 양성을 위한 사립학교를 함께 설립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백운동 서원이라고 처음에는 불렸으나 1550년 퇴계 이황의 건의로 명종 때 현판을 사사하여 소수서원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2-1. 조광조의 혁신 정치:
- 향약(최초, 여씨 향약)
- 소격서를 폐지(초제 X)합니다. 소격서란 조선시대 도교의 신선과 별자리에 제사를 지내는 의식을 치르기 위해 설치한 소격전이라 불렀습니다. 세조(1467년) 때 소격서로 이름을 바꿨으며, 중종 13년(1518)에 조광조와 사림파의 요구로 혁파되었다가 기묘사화(1519)로 사림이 실각하자 1520년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 뒤 임진왜란 와중에 제사가 없어졌고, 다시 세워지지 않고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방납 폐단을 시정요구 합니다.(수미법) 현량과를 실시합니다.(관리 추천) 유향소를 폐지 주장합니다.
경연을 강화하고, 도학정치(도덕, 의리를 중시함)를 펼칩니다. 위훈은 삭제(공신 평가 다시 하자) → 훈구세력이 반발 - 주초위왕 → 조광조 사사(기묘사화)
소학 교육 및 주자가례를 장려합니다.
호는 정암, 김굉필의 제자, 별명은 광남입니다.
3. 인종(1544~1545):
장경왕후의 윤 씨 아들: 외삼촌 윤임(대윤), 1년 만에 사망합니다.
4. 명종(1545~1567):
문정왕후가 정치를 주도함 → 불교 진흥(보우(승려), 승과가 부활하지만 이는 일시적임) → 소윤(윤원형)이 권력을 장악 → 외척끼리 다툼이 일어납니다.
소윤 VS 대윤(윤임, 인종의 외척)
4-1. 을사사화
◆을사사화:1545, 왕실 외척의 대립(소윤 VS대윤), 양재역 벽서 사건으로 피해가 확대됩니다. → 대윤(윤임 일파를 제거합니다.) + 사림이 피해
정미약조(1547): 25척, 인원규정 위반 시 벌칙이 강화됩니다
을묘왜변(1555): 비변사가 상설화됩니다. 이때 방어체제는 제승방략 체제입니다.
직전법이 폐지됩니다:1556, 수조권 지급제가 소멸되고, 녹봉만 지급됩니다. → 지주 전호제가 강화
임꺽정의 난: 1559, 경기. 황해도 일대에서 발생합니다.
최초 서원 백운동 서원(중종 때 설치, 명종 때 이황의 건의로 사액을 받습니다. - 소수서원)
5. 선조(1567~1608):
최초 방계 출신이 왕이 됩니다. 사림이 집권하게 되며, 왕권이 약화됩니다. 붕당이 발생 → 이조전랑직으로 다툼이 일어나게 됩니다.(동인. 서인)
임진왜란이 발생(순서): 왜군이 부산포로 침입 → 탄금대 전투 →옥포전투→ 사천포전투→한산도대첩→진주대첩 →평양성탈환→행주대첩 →휴전→ 정유재란 →칠천량해전→직산전투 →명량대첩→노량해전
5-1. 임진왜란:
- 부산포 점령: 임진왜란이 시작됩니다. 1592.4월, 부산진-정발, 동래성-송상헌 → 상주전투(이일)
- 탄금대전투: 충주, 신립, 대패하게 됩니다.(4.28), 5.2 한양이 함락됩니다.
- 옥포 해전(1592.5): 이순신이 최초로 승리하게 됩니다.
- 사천포 (1592.5): 거북선을 최최로 사용합니다, 옥포, 당포, 6.15 평양이 함락됩니다.
- 한산도 대첩(1592.7): 학익진으로 크게 승리를 거두게 됩니다, 부산포 해전
- 진주성 싸움(1592.10, 김시민이 항전)
- 평양성 탈환(1593.1): 조. 명 연합군이 합세 → 벽제관 전투에서 명군이 대패하게 됩니다(평양으로 후퇴)
- 행주대첩(1593.2, 권율)
- 진주성 전투가 패배(의병+관군이 합세, 김천일 전사, 논개)
- 선조가 한양으로 복귀(1593.10) → 휴전협정(명, 일본) → 정유재란이 발발합니다(1597.1)
- 칠천량 해전(원균이 대패, 1597.7)
- 남원전투(조선군이 대패)
- 직산 전투(조. 명승리, 육지, 1597.9)
- 이순신 장군을 파견
- 명량대첩(울돌목, 12척의 배로 승리, 이순신, 1597.9)
- 노량해전(이순신 장군 전사, 1597.11)
◆ 임진왜란 3대 대첩 : 한산도, 진주, 행주
◆ 이순신 3대 대첩: 한산도, 명량, 노량
여기까지가 조선 16세기 왕 연산군, 중종, 인종, 명종, 선종까지 왕들의 업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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