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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왕들의 업적

조선 15세기 문종, 단종, 세조의 업적

by 엔젤리아 2024. 6. 23.

1. 문종(1450~1452)의 업적

- 건강 악화로 2년 만에 사망합니다.
- 재상중심(김종서, 황보인) 정치를 실시합니다.

왕권이 약화됩니다.
 
 

2. 단종(1452~1455)의 업적

- 어린 나이에 즉위에 오릅니다.(12세):세종의 뒤를 이은 문종은 단명을 예견하여 좌의정 남지, 우의정 김종서, 영의정 황인보에게 자신의 사후, 어린 세자가 등극하였을 때를 대비하여 잘 보살펴 줄 것을 부탁합니다.
문종의 뒤를 이은 단종은 즉위 당시 겨우 12세였습니다.
- 왕권약화, 재상 중심의 정치를 합니다.
- 수양대군이 김종서, 황인보등을 제거하고 반대파들을 숙청하여 정권을 장악한 정변이 일어납니다. → 계유정난(1453 단종 1년)
- 수양대군+한명회+신숙주
- 명분 없는 쿠데타
- 김종서. 황인보. 안평대군등이 숙청됩니다.
→ 이징옥의 난(1453): 수양 대군에 맞서 일으킨 반란을 말합니다.

진압한 후 단종 폐위(노산군으로 강등) → 강원도 영월(청령포)에 유배됩니다.
 
∴ cf) 단종 복위 운동
         - 사육신: 성삼문, 박팽년 등
         - 생육신: 김시습, 이맹전 등
 

3. 세조(1455~1468)의 업적

■ 3-1. 왕권 강화:
- 6조 직계제를 부활합니다.
- 집현전을 폐지하고 → 경연. 사가독서제도 폐지합니다.
- 종친을 등용하여 → 왕실의 힘 강화합니다.
- 「경국대전」 편찬 시작합니다.
- 군사제도 정비: 보법, 진관 체제, 5위, 영진 군, 둔전제가 있으며
- 계유정난(1453)   +   중앙 집권 강화합니다.
        ↕                               ↕
  이징옥의 난(1453)      이시애의 난(1467) + (함흥부) 유향소의 지지 → 유향소를 폐지합니다.
- 토지 측량 기구: 인지의, 규형을 발명 / 동국지도 제작(양성지)
                                                                ∴cf) 동국지도(정상기, 영조): 최초의 축적을 사용합니다.
- 직전법 실시(1466): - 현직관리에게만 수조권을 지급합니다.
                                  - 수신전. 휼향전을 폐지합니다.
 
-불교 진흥: 간경도감을 설치, 원각사. 원각사지 10층 석탑을 건립합니다.
                  ∴ cf) 불경「월인석보」를 간행. 번역합니다.
 
 
■ 사료 읽기 ㅣ 6조 직계제와 의정부 서사제의 실시
 

◐ 3-2. 6조 직계제:

    의정부의 사무를 나누어 6조에 귀속시켰다....... 처음에 왕은 의정부의 권한이 막중함을 염려하여 이를 없앨 생각이 있었지만, 신중히 여겨 서둘지 않았다가 이때에 이르러 단행하였다. 의정부가 관장한 일은 사대문서와 중죄수의 심의에 관한 것뿐이었다.    -「태종실록」
 

◑ 3-3. 의정부 서사제:

    6조 직계제를 시행한 이후 일의 크고 작음이나 가볍고 무거움이 없이 모두 6조에 붙여져 의정부의 관여 사항은 오직 사형수를 논결하는 일뿐이므로 옛날부터 재상을 임명한 뜻에 어긋난다. 6조는 각기 모든 직무를 먼저 의정부에 품의하고, 의정부는 가부를 헤아린 후에 왕에게 아뢰어 전지를 받아 6조에 내려 보내어 시행한다.    - 「세종실록」
 

◐ 3-4. 6조 직계제의 부활:

    상왕(단종)이 어려서 무릇 조치하는 바는 모두 의정부대신에게 맡겨 논의하고 시행하게 하였다. 지금 내(세조)가 명을 받아 왕통을 계승하여 군국 서무를 아울러 모두 처리하며 우리나라의 옛 제도를 복구하고자 한다.
 지금부터 형조의 사형수를 제외한 모든 서무는 6조가 각각 그 직무를 담당하여 직계 한다. -「세조실록」
 

여기까지 문종, 단종,  업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