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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광주근교- 데이트하기 좋은곳 -장성대형카페 <루몽드 917>-수목원-수국맛집

by 엔젤리아 2024. 5. 24.

     찾아가는 방법: 전남 장성군 북이면 방장로 917-34 루몽드수목원 내 카페 루몽드 917

영업 시간 : 일, 월, 화, 금, 토 11:00 ~ 19:00 (매주목요일 정기휴무)

☎ 0507-1340-0581 (루몽드 917로 연결되는 스마트콜번호)

 

 

 

 

 

 

 


루몽드  917
 



1. 광주근교 장성 식물원 수목원 카페 <루몽드 917> 

루몽드 초입 들어가는 루몽드 표지판 모습
루몽드 초입에 들어가는 모습


 루몽드 수목원은 식물원 및 수목원으로, 다양한 식물들은 관람할 수 있는 정원입니다. 

이곳은 매주 목요일이 정기휴무일이라고 합니다. 방문시에은 꼭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광주에서 자가용으로 20여분 남짓 걸리는 수목원카페가 있습니다.
카페에서 차도 마시며 힐링도 할 수 있는 수목원겸 대형카페입니다.

루몽드 917은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고, 연인과 테이트장소 친구들과 모임 하기에도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이곳은 야외정원을 예쁘게 꾸며나서 야외에서 음료를 마시며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이곳은 1인 1잔 주문이 원칙입니다.
커피를 주문하면 녹색팔찌를 주는데 이것을 손목에 차면 수목원 어디든지 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1만 원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대표 메뉴로 커피류로는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그외 주스메뉴로는 " 레몬에이드", "자몽에이드" , "블루베리요거트스무디"등 메뉴가 있습니다.

그외 케이크나 다양한 종류의 베이커리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소견이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컵에 음료를 주는데

조금 커피맛이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괜히 좋은곳에 가면 예쁜컵에 보기에도 좋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은데,

이곳은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에 컵에 제공되었습니다.

이 점은 조금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가장 좋았던 점은 조용히 커피를 마시며 대화에 집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음료 1인 1잔이용이 원칙입니다.

입장 팔찌 제공

미착용 적발시 입장료를 낼 수 있습니다.

입장 팔찌제공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고, 좌식테이블도 있어서 아기 데리고 가기에 너무 좋았어요. 사장님의 세심한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18개월 아기라 테이블은 조금 불편감이 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아이라, 항상 신경을 써야 합니다.

카페안에 좌식테이블이 3개 놓여있는 모습

아빠는 피곤했는지, 커피를 마시고 잠시 낮잠을 자기도 했답니다.

그래!
일주일 동안 가족을 위해 봉사했으니, 여기서 쉼을 허락하노라~~~^^!!!

카페 가기 싫어하는 남편이 있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편히 누워서 잠을 잘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뭐 밖에서 놀면 되니까~~~


우리가 갔던 요일은 어버이날 전후인데, 부모님 모시고 오는 가족들도 종종 만날 수 있었습니다.
카페 뒤로는 산보로 천천히 등산할 수 있는 등산로 비슷한 길도 나있었습니다.
수목원 곳곳에 쉬어갈 수 있는 의자들도 놓여있어서 다리 아프신 부모님들 쉬어가기에도 좋았습니다.

아직은 수국철이 아니어서 그런지 수국나무들만 덩그러니 심겨 있었습니다.
아마 6~7월쯤 만개한 수국을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수목원을 돌다 보면 계절계절마다 즐길 수 있는 나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색다른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2.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

 

 

카페를 가다 보면 어린 아이이기에 노키즈존이란 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아이가 괜스레 소리라도 지르게 되면 괜히 눈치를 보게 됩니다.

여기는 눈치 볼 것도 없고, 유모차도 끌고 갈 수 있고, 아이가 밖에서 마음껏 소리 질러도 괜찮았습니다.
도심을 벗어나 잠깐 자유를 만끽하게 해 줄 수 있어 좋았습니다.
 

3. 넓은 주차장 완비

 

도심 속 카페는 주차하기가 애매할 때가 많은데,
이곳은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어 주차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데이트를 하러 즐기러 온 연인들도 많았습니다.
이날 소개팅하는 남녀도 볼 수 있었답니다.
 

4. 포토존 구비

예쁜 포토존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갤러리 사진도 찍고 왔습니다.
사진관에서 찍은 사진처럼 어찌나 예쁘게 나오던지!

귀엽게 나오지 않았나요?
스튜디오 사진처럼 귀엽게 나왔습니다.

짜잔~~!!

포즈 좋고!
이 구역의 멋쟁이는 나야 나!

카페에서 돈 쓴 게 하나도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 바로 출력도 가능하게 기계까지 있었습니다.!


여기서 증명사진도 출력할 수 있습니다.
사장님의 공들인 센스가 돋보이지 않나요?

사진으로 간직하고픈 건 바로바로 출력해서 볼 수도 있었습니다.

5. 노키즈존

 

이층은 노키즈존입니다.

이곳도 노키즈존이 존재하지만,
아이를 데려오는 것이 하나도 겁나지 않습니다.
매장도 워낙 클뿐더러 밖에 나가서 얼마든지 아이케어가 가능합니다.

다만, 화장실에 기저귀 가는 베이비기저귀설치대가 없어서
이건 좀 불편했습니다.